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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건강

위암 초기증상 및 예방 (+위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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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배의 위쪽 부분인 왼쪽 갈비뼈 근처 아래에 위치하며 부위에 따라 기저부, 체부, 전정부로 구분됩니다.

위는 많은 기능을 하는데 그중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저장해서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되기 쉽도록 하는 소화기능을 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각종 세포들이 있으며 위산이 단백질 소화에 필요한 분해효소인 펩신의 활성화를 돕고, 살균작용으로 위에 유입되는 세균들을 멸균하는 기능도 합니다.

 

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하며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을 말합니다.

위선암은 또다시 암세포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가 되는데 위에 암 외에도 드물게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이나 위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 상피성 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인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셩내분비암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암은 통계상으로 전제 암발생의 12.8%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남녀 성비는 2:1로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8.1%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70대로 25.4%, 다음이 50대로 22.5%의 확률로 발생했습니다.

 

위염의 위험요인으로는 어느 한가지라고 꼭 집어 말할 수는 없고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져있는 위염의 위험요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위암 관련 질환,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생활, 흡연, 음주,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위암 역시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위암의 경우 대부분이 초기증상이 없어 우연히 건강검진으로 발견하는 경우 말고는 발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혹 속쓰림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위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위암 초기증상으로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 역시 위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이 점점 진행이 될수록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색에 의한 구토, 출혈에 따른 토혈이나 흑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암은 초기증상으로 병을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40세 이상의 나이에 위험요인들과 연관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조기발견이 어려운만큼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먼저 흡연이나 과음을 피해야 하고, 식생활이 중요한데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부패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식품,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과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과하게 드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위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와 유제품, 요플레, 요구르트, 단백질,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위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정기적인 검진과 평소에 위암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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