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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꼭 확인해보세요!(+등통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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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률이 10위안에 드는 췌장암 초기 증상 꼭 확인해보세요!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으로 발병률에 비해 생존율이 낮고, 3기 이후에 발견되면 시한부 선고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완치가 힘들며 생존율은 겨우 3%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한데요.

 

다른 대부분의 암들이 완치후 5년 생존율이 70%인데 반해 췌장암은 췌장의 특성상 다른 부위로 전이가 잘되어 생존율은 10%대에 그치며 몸 깊숙이 위치해 암을 발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의 환자비율을 보면 1기 1%, 2기 27.3%, 3~4기 71.5%로 1기 환자의 비율이 엄청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 역시 올라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발견하기 위해서는 췌장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의 위치는 등에 위치하며 소화 효소 및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초기 증상으로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등 통증의 위치는 주로 상부이나 사람에 따라 중앙부에 생기기도 하고, 통증은 암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하니 작은 통증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황달이 생길 수 있으며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체중감소가 일어날 수 있으며 소화불량, 구토와 메스꺼움, 명치 쪽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황달의 증상으로는 피부와 눈의 색이 노랗게 변하고, 어두운 소변을 보며 기름 설사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몸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오해하기 쉬워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많은데 작은 증상도 놓치지 마시고 의심이 된다면 꼭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치료

췌장암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수적인데요.

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완치가 아닌 연명의 치료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과거에는 대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했다면 최근에는 위 유문(위의 음식 출구)을 보존하는 유문보존췌십이지장절제술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의 예후도 다른 암에 비해 좋지 않아 미리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것만이 답입니다.

또한 수술이 끝나고도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3,4기의 경우에는 완치보다는 연명의 치료로 환자의 남은 삶을 최대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료하고, 항암치료로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췌장암 예방

다른 암들도 그렇지만 금연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하며 금주 또한 권장합니다.

또한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 고령의 나이, 당뇨,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는 것으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육류나 지방의 섭취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걸린 연예인

췌장암에 걸렸던 유명인으로 배우 진도희 님과 김영애 님, 코미디언 배연정 님이 있습니다.

배우 두 분은 사망하시고, 배연정 님은 다행히 살아계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고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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